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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8.1~4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 (5.27, 국가통계국)
등록일 2018.05.30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8.1~4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 (5.27, 국가통계국)

ㅇ ’18.5.27 중국 국가통계국이 공업기업의 이윤 통계 수치를 발표한 바, ’18.1~4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은 2조 1,27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여 증가율이 ’18.1~3월 대비 3.4%p 증가함.

* 규모이상 공업기업: 주력 업종의 연간 매출액이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으로 국가 통계 산출 시 규모이상 기업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는 표본 조사를 진행

ㅇ 국가통계국 공업사 허핑(何平) 박사에 따르면 ’18.4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 증가율은 21.9%로 3월 대비 18.8%p 증가한 바, 이는 주로 4월의 △공업 생산 가속화, △PPI(생산자물가지수) 반등, △전년도 같은 기간의 낮은 기저효과 등에 기인함.

※ 전년도 같은 기간인 ’17.4월의 경우 △가격 증가율 하락, △생산·판매 증가율 둔화, △원가 상승 등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윤 증가율이 14%에 불과

ㅇ 공급측 구조개혁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시현되면서, ’18.1~4월 공업기업의 △부채율 하락, △원가·비용 절감 등 운영상의 효율이 제고되고 있음.

- (원가·비용 절감) 동 기간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주력 업종 수입 100위안을 창출하는 데 소요된 원가·비용은 92.65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0.25위안 감소

- (부채율 하락) ’18.4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채율은 56.5%로 전년 동기대비 0.7%p 하락하였고, 이중 국유지분 우위기업*의 경우 부채율이 59.5%로 전년 동기대비 1.5%p 하락하는 등 국유기업의 부채율 하락 효과가 더욱 현저

* 국유지분 우위기업: 국가자본이 기업자본 중 상당수를 차지하여 국가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

ㅇ 업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41개 공업 업종 중 △29개 업종의 이윤 총액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 △1개 업종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 유지, △11개 업종은 감소함.

- (증가) △석탄 채굴·세광업(15.5%↑), △석유·석탄·기타 연료 가공업(19.6%↑), △화학원료·화학제품 제조업(23%↑), △비금속 광물 제조업(45.2%↑), △철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95.4%↑) 등

- (유지) △기타 광업

- (감소) △자동차 제조업(0.6%↓), 비철금속 제련·압연 가공업(15.8%↓), △컴퓨터·통신·기타 전자설비 제조업(5.3%↓)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