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앙 국유기업, 과학기술 혁신에 적극 참여 (5.28, 경제참고보)
ㅇ ’18.5.21 중국 과학기술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가 <중앙 국유기업의 혁신 발전 진일보 추진에 관한 의견>을 공동 발표한 바, 동 <의견>에서는 중앙 국유기업이 혁신 자원을 통합하여 베이징, 상하이 과학기술 혁신센터 구축에 참여하도록 지도할 것을 지시함.
※ ’16.5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은 국가 혁신 구동 발전 전략 이행을 위해 <국가 혁신 구동 발전 전략 요강>을 발표한 바, 동 <요강>에서 베이징, 상하이 등 우수 지역에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과학기술 혁신 센터 구축을 지시
ㅇ 동 <의견>에 따르면 자금 투입, 중대 공정·프로젝트 배치, 플랫폼 건설, 인재 유치 등 측면에서 베이징, 상하이 정부와 중앙 국유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임.
- 중앙 국유기업이 △차세대 정보기술(IT),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BDS), △첨단 처리장치 칩, △대형 항공기, △스마트 제조·로봇, △심해 해양 공정 장비, △바이오 의약, △에너지,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절약·환경보호, △신소재, △궤도교통, △인공지능 등 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베이징, 상하이 지역에서 중점 시범 프로젝트를 조직·이행함으로써 과학기술 성과를 현실화하도록 촉진
ㅇ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 국유기업은 전국 연구개발 투자액 중 1/4 이상, 국가 과학기술 수상 건수 중 1/3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 혁신의 주력군으로 자리잡으며, △유인 우주비행, △심해 탐사, △고속 철도, △특고압 송·변전, △이동통신 등 분야에서 세계 선진 수준의 성과를 확보함.
ㅇ 국무원 국자위 쉬푸순(徐福順) 부주임은 국자위는 중앙 국유기업 혁신업무 영도소조를 구축하여 중앙 국유기업의 혁신력 발휘를 위한 환경과 조건을 창출하였으며, 중앙 국유기업 국가혁신 인도 펀드를 구축하고 △우주비행, △원자력 에너지, △철도, △3D 프린터 등 우수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하여 산업 발전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분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