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 현황 소개 (5.17, 경제일보)
ㅇ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에 따르면 ’17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7.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명목상 20.3% 증가하였고 GDP에서 32.9%를 차지하고 있는 바, 정보화 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과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
ㅇ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 중 하나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인 바, △<국가정보화발전전략요강> 및 <‘13.5’ 국가정보화규획> 발표, △인터넷 속도 제고 및 사용료 인하, △빅데이터·공유경제·산업인터넷·정보소비 발전 촉진 등 관련 조치가 잇달아 추진되고 있음.
- 이밖에 네트워크 보급도 확대되고 있는 바, ’17년 4G 사용자는 9.97억 명으로 한해 동안 2.27억 명 증가하였고, ’17년 3.2만 개 행정촌에 대한 광케이블 보급 작업이 완료되면서 농촌의 광대역 사용자가 9,377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5.8% 증가함.
ㅇ 이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전통산업과의 상호 융합이 추진되며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는 바, ’17년 중국의 빅데이터 관련 핵심 산업 규모가 234억 위안을 기록하였고, 빅데이터의 응용 분야가 인터넷, 통신, 금융, 교통, 의료 등 분야에서 전통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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