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중국 제조의 발전 방향 제시 (5.10, 인민망)
ㅇ ’18.5.9 중국 공정원, 공신부, 중국과학기술협회의 공동 주최 하에 베이징에서 ‘18년 스마트 제조 국제회의’가 개최된 바, 공신부 먀오웨이 부장이 기조 발언을 통해 중국 제조의 발전 성과 및 나아갈 방향을 소개함.
ㅇ 먀오웨이 부장은 ’15년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2025>를 발표, 스마트 제조를 주요 발전 방향으로 제시한 이후, 3년 여 간 고위층의 지도를 바탕으로 △시범 업무 전개, △표준 체계 건설, △공급업체 양성 등 뚜렷한 성과를 확보하며 제조업의 질적 발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함.
- 그러나 △스마트 제조에 대한 이해 부족, △공급 능력 미비, △응용·보급상의 부족, △서비스 능력 취약 등 부족함이 존재하는 바, 정보화와 산업화를 융합하여 제조업의 품질, 효율, 동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국 제조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분석
ㅇ 이에 먀오웨이 부장은 △단점 보완, △응용 추진, △기반 공고화, △개방 확대 등 중국 제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
- (단점 보완) 스마트 제조 공급 능력을 제고하고, 스마트 제조 핵심 설비 및 공업 소프트웨어 시스템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
- (응용 추진) 스마트 제조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를 적극 양성하고, 공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스마트 제조 관련 기술적 장벽과 비용 문제를 해결
- (기반 공고화) 스마트 제조 표준 제정·개정 및 보급·응용 작업을 가속화하여 스마트 제조 표준 체계를 완비
- (개방 확대) 기존 양자·다자 대화 기제를 확대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한층 강화하며, 더욱 많은 국가, 기업, 기구가 ‘중국제조2025’에 참여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중국 제조업의 질적 발전을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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