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8년 1분기 국제수지 상황 발표 (5.7, 인민망)
ㅇ ’18.5.4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이 중국의 ’18년 1분기 국제수지 상황을 발표한 바, △경상계정 적자 출현, △자본·금융계정 흑자 실현, △직접투자의 빠른 증가, △준비자산 지속 증가 등 특징을 시현함.
- (경상계정) 동 기간 경상계정은 적자 282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이중 상품무역 흑자는 53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한 바, 상품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며 상품 무역의 균형을 실현
※ 동 기간 상품 수출액은 5,29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 상품 수입액은 4,76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
- (자본·금융계정) 동 기간 비저축성 금융계정은 흑자 545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17년 2분기 이래 글로벌 자본의 순유입 추세를 유지
- (직접투자) 동 기간 직접투자는 순유입 5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배 증가
- (준비자산) 동 기간 준비자산은 262억 달러 증가하였고, 이중 외환보유고가 266억 달러 증가(전년 같은 기간에는 25억 달러 감소)
ㅇ 이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18년 1분기 중국의 국제 수지가 기본적인 균형을 유지, 향후 국제수지 균형 실현을 위한 기반이 공고한 것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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