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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8년 4월 중국 외환보유고 예상치 하회 (5.8,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05.09
[주중한국대사관]’18년 4월 중국 외환보유고 예상치 하회 (5.8, 경제참고보)

ㅇ ’18.5.7 중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18.4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1,249억 달러를 기록, ’18.3월 말 대비 180억 달러 감소(0.57%↓)하였으나, 7개월 연속 안정적으로 3.1조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ㅇ (외환보유고 감소 원인) 중국 민생은행 원빈(溫彬) 수석연구원은 4월 외환보유고 감소는 달러 인덱스 상승 및 주요국 국채 수익률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함.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월 말 2.74%에서 4월 2.95%로 상승하였고,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월 말 0.53%에서 4월 0.60%로 상승

- 중국 금융선물거래소연구원 자오칭밍(趙慶明) 수석경제학자는 중국 외환보유고의 단기적인 변동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중국은 외환보유고 규모가 크고 1/3이 비달러화로 구성되어 있는 바, 달러 인덱스 상승으로 비달러화가 달러대비 절하되면서 외환보유고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

ㅇ (외환보유고 전망) 중국 민생은행 원빈(溫彬)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달러 및 미국 국채 수익률 반등 추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으며, 중-미 무역 분쟁 격화가 외환보유고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하지만, ’18년 1분기 안정적인 GDP 성장률과 위안화 환율 등을 고려할 때 외환보유고 규모가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중국의 대외 개방 추진과 금융 시장 개방으로 중국 내의 글로벌 자금이 안정적인 유출입 추세를 유지할 것이며, 국내외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외환보유고 규모가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