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중국 대외 무역 상황 보고서> 발표 (5.7, 중국신문망)
ㅇ ’18.5.7 중국 상무부가 <중국 대외 무역 상황 보고서(’18년 춘계)>를 발표한 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18년 1분기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액 증가율은 9.4%, △수출액 증가율은 7.4%, △수입액 증가율은 11.7%를 기록한 바 수출입의 균형을 확보함.
- 또한 △세계 경제의 회복세, △국제 시장의 수요 증가, △중국의 질적 발전으로의 전환, △무역 발전을 위한 중국의 자생력 강화 등 요소를 고려했을 때, ’18년 대외 무역 발전의 안정적인 추세가 한층 공고화될 것으로 전망
ㅇ 글로벌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일부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 발전에 커다란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으며, 미국의 △‘미국 우선’ 경향, △자국의 이익만을 강조하고 국제적 협력은 무시하는 행태, △일방주의 행보 등이 글로벌 무역 회복 및 경제 글로벌화에 영향을 주고 있음.
- 국내적으로는 중국 경제 발전의 불균형성, 불충분성 등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바, 기 설정한 한해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고군분투가 필요한 상황
ㅇ 물론 중국의 대외 무역은 원가 상승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나, 현재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이자 전세계 총 수입 중 1/10을 차지하는 국가가 되었는 바, 무역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본 바탕은 변화하지 않았음.
- (신동력 축적) 수많은 대외 무역 기업이 신 업종, 신 모델 등 새로운 발전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과거 ‘중국 제조’가 현재는 ‘중국 창조’, ‘중국 브랜드’, ‘중국 서비스’로 고도화되고 있는 중
- (정책적 환경 개선) 중국은 ‘일대일로’ 관련 무역·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를 심화 추진하고 ‘실크로드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며, 무역 강국 건설을 추진하고 ‘5가지 개선’*과 ‘3가지 건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
* ‘5가지 개선’: △국제 시장 활용, △국내·역내 시장 활용, △상품 구조, △경영 주체, △무역 방식 등의 개선
** ‘3가지 건설’: △무역 고도화 기지, △무역 촉진 플랫폼, △국제 마케팅 네트워크 등의 건설
- (자발적인 수입 확대) 향후 5년 중국의 상품 수입 규모는 8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18.11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무역 발전을 위한 공공 플랫폼 제공, △공급측 구조 개혁 추진, △더 나은 생활에 대한 국민의 수요 만족 등을 실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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