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中, 금년 1분기 미소(微小)기업 대출 잔액 32조 위안으로 늘어 (5.4, 신화망)
등록일 2018.05.07
[주중한국대사관]中, 금년 1분기 미소(微小)기업 대출 잔액 32조 위안으로 늘어 (5.4, 신화망)

ㅇ ’18.5.3(목)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8.1분기 미소(微小)기업에 대한 대출 잔액이 31.76조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2조 위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대출 대상 미소기업은 전국적으로 1,545만개에 이름.

- 왕쟈오(王兆)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은 금년 들어 미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증가한 것은 중국정부가 금융서비스 체계 개선, 금융기관의 사회서비스 기능 강화, 지방의 중소금융기관 발전 등을 독려하여 미소기업의 융자난과 과도한 융자비용 문제를 해결해 왔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ㅇ 최근 주요 상업은행이 내부 조직으로 ‘사회금융사업부’를 신설하여 농촌·농업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새로 인가 받은 17개 민영은행과 1,600여개의 촌·진은행이 삼농(농촌, 농업, 농민) 및 미소기업 지원을 강화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음.

- 금년 1분기 농촌·농업 관련기업에 대한 대출 잔액은 31.55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고, 농업보험 가입자 수는 2.1억 가구에 달함.

ㅇ 한편, 지난해 대출이자는 줄곧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그 동안 은행에서 불합리하게 징수해 온 비용 및 수수료를 없앤 결과 한 해 동안 총 440억 위안의 융자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남.

- 현재 미소기업의 자금조달 통로는 대형은행(금리 5.1~5.5%), 지방은행(6.5~7.0%), 소액대출회사(24% 이상), 사채(36% 이상) 등이 있으나, 대출이자가 과도하게 높은 탓에 미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미소기업의 융자비용을 줄여 주기 위해 미소기업에게 시중 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금리를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