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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국제발전협력서 현판식 거행 (4.19, 북경청년보)
등록일 2018.04.20
[주중한국대사관]국가국제발전협력서 현판식 거행 (4.19, 북경청년보)

ㅇ ’18.4.18 중국 국가국제발전협력서가 현판식을 거행한 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발표(’18.3월)한 <당·국가기구 개혁 심화 방안>에 의거하여 상무부의 대외 원조 업무 기능과 외교부의 대외 원조 조율 기능을 통합하여 국무원 직속기구인 국가국제발전협력서를 신설함.

- 전(前) 국가발개위 왕샤오타오(王曉濤) 부주임이 국가국제발전협력서 서장직을 역임

ㅇ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CAITEC) 쑹웨이(宋微) 부연구원은 기구 개혁 이전 중국의 대외 원조는 주로 부처 간 조율 기제를 기반으로 운영되었고 핵심 부처는 상무부, 재정부, 외교부이며, 상무부 대외원조사가 구체적인 이행 업무를 담당했다고 분석함.

- 기존에는 상무부의 부처 간 조율 작업이나 상무부 외자사의 상부에 대한 조율 작업에 모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기구 개혁으로 국가국제발전협력서가 국무원 직속 기구가 되면서 업무 조율상 어려움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

ㅇ 전문가들은 40년 간 개혁개방을 거치면서 중국의 역할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재, 국제 발전 협력이 다양한 분야, 부처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문 기구를 설립하고 관련 업무를 일괄 관리하는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분석함.

- 광둥 국제전략연구원 옌샤오화(嚴少華) 연구원은 국제 발전 협력 촉진은 중국의 대외 전략이자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를 실현하는 중요 수단인 바, 동 기구 설립이 중국과 주요 국가 및 국제 기구 간 상호연계를 촉진할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