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8년 1분기 대외 투자 현황 발표 (4.16, 상무부)
ㅇ ’18.4.16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18년 1분기 대외 투자 현황을 발표한 바, 동 기간 중국 내 투자자의 비금융 분야 해외직접투자액(140개 국가·지역의 2,023개 역외기업 대상)은 총 255억 달러로(전년 동기대비 24.1%↑)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함.
- 또한, △대외 도급공사 완료 영업액 346.6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18.5%↑), △신규 계약 체결액 445.9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3.8%↑), △대외 파견 노동인력 9.7만 명(전년 동기대비 5.8만 명↑) 등을 기록
ㅇ 상무부는 ’18년 1분기 중국의 대외 투자 특징을 아래의 세 가지로 설명함.
-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 동 기간 52개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신규 투자액은 36.1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22.4%↑)로 같은 기간 총 투자액의 14.2%를 차지
- (비이성적 투자의 효과적인 통제) 동 기간 대외 투자 분야는 주로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총 투자액 중 비중 25.6%), △광업(18.2%), △제조업(15.2%),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7.3%) 등이며, 부동산업, 스포츠업, 오락업은 신규 투자 프로젝트가 미발생
- (동부지역 활발, 서부지역 새롭게 부상) 동 기간 동부지역 10개 성·시의 대외투자액은 120.4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25.2%↑)이며, 서부지역의 대외투자액은 23.6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36.4%↑)를 기록
- (대형 도급공사 프로젝트 증가) 동 기간 신규 체결된 대외 도급공사 프로젝트 중 계약 체결액이 5,000만 달러 이상인 대형 프로젝트는 158개, 계약 체결액은 총 374.2억 달러로 전체 신규 계약 체결액 중 83.9%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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