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8.1분기 경제 지표 발표 (4.17, 국가통계국)
ㅇ ’18.4.17 중국 국가통계국은 ’18.1분기 중국은 GDP 19조 8,783억 위안,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6.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시현한 바, ’18년 한해 경제 발전을 위해 양호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함.
ㅇ 국가통계국은 ’18.1분기 △공업 생산, △투자, △무역, △물가, △취업, △주민 소득 등 각 경제 운영 지표를 발표함.
- (공업 생산)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은 6.8%로 ’17.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특히 △집적회로, △신에너지 자동차, △공업용 로봇 등 첨단기술 산업 및 장비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높은 증가세를 시현
- (투자)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10조 763억 위안으로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7.5%를 기록하였으며, 이중 민간 투자가 6조 2,386억 위안으로 증가율 8.9%를 기록하는 등 민간투자가 빠른 증가세를 시현
- (무역) 상품 수출입액은 6조 7,516억 위안(증가율 4%)이며, 이중 △수출액은 3조 5,389억 위안(증가율 7.4%), △수입액은 3조 2,127억 위안(증가율 11.7%)으로 △무역 흑자가 3,262억 위안을 기록하며 ’17.1분기 대비 21.8% 감소하는 등 무역 흑자가 대폭 감소
- (물가) CPI(소비자 물가지수) 증가율은 2.1%로 증가율이 ’17.1분기 대비 0.7%p 상승하였고, PPI(생산자 물가지수) 증가율은 3.7%로 증가율이 ’17.1분기 대비 3.7%p 하락하는 등 시장 물가가 안정세를 시현
- (취업) 전국 도시 조사 실업률은 △1월 5.0%, △2월 5.0%, △3월 5.1%로 증가율이 ’17.1분기 대비 각각 0.2%p, 0.4%p, 0.1%p 감소하는 등 취업 상황이 양호
- (주민 소득) 전국 주민의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7,815위안으로 명목상 증가율은 8.8%, 실질 증가율은 6.6%를 기록하는 등 주민 소득이 안정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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