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거시 경제 운영 상황 브리핑 (4.18, 중국망)
ㅇ ’18.4.18 중국 국가발개위는 언론 브리핑을 개최한 바, 옌펑청(嚴鵬程) 대변인은 거시 경제 운영 상황에 대한 기자의 질의에 응답함.
※ (브리핑 내용)
- ’18년 1분기 전국 발전량은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 청정 에너지 발전이 빠른 증가세를 시현한 바, △수력, △원자력, △풍력, △태양력 발전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 11.6%, 33.8%, 33.5% 증가
- ’18년 1분기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하였고, 국가발개위가 심사·비준한 고정자산 투자 프로젝트가 55개, 총 투자액은 1,698억 위안으로 주로 과학기술·교통 인프라 등을 포함
ㅇ (핵심 분야 개혁 진전 관련)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하여 혼합소유제 개혁 등 개혁 심화 추진의 성과가 시현되고 있음.
- 혼합소유제 개혁 1차, 2차 시범운영 기업인 19개 기업의 개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바, 이미 8개 기업이 △신규 회사 설립, △외부 자금 유치, △회사 거버넌스 개편 등 임무를 완수, 3차 시범운영 기업으로 선정된 31개 기업 중 다수 기업이 이미 구체적인 시범운영 방안을 제정하여 상부에 보고한 상태
ㅇ (중-미 무역 마찰 관련) 미국이 일으킨 중-미 무역 마찰에 대해 중국은 이미 각기 다른 수준의 대응 방안을 준비해놓은 바, 중-미 무역 마찰이 중국 경제 운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고 통제 가능한 수준임.
- 지난 몇 년 간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도가 105.7%를 기록, 금년 1분기에는 109.1%를 기록한 바, 이는 중국이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은 외부의 압박에 대처할 충분한 능력과 방법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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