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8년 1분기 중앙 국유기업 운영 상황 발표 (4.16, 인민망)
ㅇ ’18.4.16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18년 1분기 중앙 국유기업 운영 상황 관련 브리핑을 개최한 바, 중국 국유자산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 펑화강(彭華崗) 대변인은 ’18년 1분기 중앙 국유기업이 안정적인 발전세를 시현하며 ’18년을 순조롭게 시작하였다고 분석함.
ㅇ 동 기간 중앙 국유기업의 △영업수익, △이윤총액, △부채율 등 구체적인 실적은 아래와 같음.
- (영업수익: 안정적 증가) 동 기간 영업수익은 총 6.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하였으며, 특히 전력, 석탄, 기계, 무역 분야 기업의 영업수익이 빠른 증가세를 시현하였고, 석유·석유화학, 건축, 교통운수 등 기업의 영업수익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
- (이윤총액: 높은 증가세 시현) 동 기간 이윤총액은 총 3,77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4% 증가한 바, 국유기업의 투자 수익률이 뚜렷이 상승
- (부채율: 다소 하락) 중앙 국유기업이 레버리지 해소 및 부채 감소 업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바, 3월 말 기준 중앙 국유기업의 평균 부채율은 65.9%로 연초 대비 0.4%p 하락
ㅇ 펑화강 대변인에 따르면 향후 국자위 및 중앙 국유기업은 발전의 질과 효율 제고를 위해 △공급측 구조 개혁, △구조 조정·개선, △개혁 조치, △리스크 방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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