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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8년 보아오포럼 개막 (4.9, 경제참고보 등)
등록일 2018.04.11
[주중한국대사관]18년 보아오포럼 개막 (4.9, 경제참고보 등)

ㅇ ’18.4.8 중국 하이난에서 정식 개막한 ’18년 보아오포럼의 주제는 ‘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의 세계’이며, 보아오포럼 저우원중(週文重) 사무총장에 따르면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글로벌화 및 일대일로, △개방된 아시아, △혁신, △개혁의 재출발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임.

- 또한 시진핑 주석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 개혁개방의 성과, 노하우, 시사점, 세계에 대한 의의와 영향, △새로운 시대 중국의 대외 개방 및 개혁 심화 계획 등을 밝힐 예정

ㅇ 동일 보아오포럼이 발표한 <신흥경제체 발전 ’18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17년 E11(신흥 11개국)*의 GDP 성장률이 약 5.1%로 ’11년 이래 처음으로 반등한 바, E11의 경제 성장률이 G7(서방 7개 선진국)**의 성장률을 상회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신흥경제체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 E11: G20 중 11개 신흥경제체를 일컫는 말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터키를 포함

** G7: 서방 7개 선진국을 일컫는 말로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을 포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아시아는 △새로운 혁신적 성장 방식 모색, △서방 선진국의 보호주의 압박에 대한 대응, △금융 개혁 심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 발휘 등 노력이 필요

ㅇ 이와 함께 보아오포럼이 발표한 <아시아 경쟁력 ’18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추진으로 인해 중국 기업이 20여 개 국가에 56개의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를 구축한 결과, 관련 국가를 위해 11억 달러의 세수입 및 1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 중국 역외 경제무역협력단지(中國境外經貿合作區, COCZ): 투자국의 시장 상황, 투자 환경 및 유인 정책 등 요소를 고려하여 중국 기업 주체로 설립된 지역으로, △상대국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양국 경제 공동 발전 등 역할을 수행 (출처: COCZ 홈페이지)

- 금년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제창 5주년인 바, 금번 포럼 시 일대일로 주요 프로젝트 관련 정부 및 기업 대표가 ‘일대일로: 성공 사례 및 경험 분석’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일대일로의 구체적인 이행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