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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한 내수의 역할 분석 (4.10, 중국신문망)
등록일 2018.04.11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한 내수의 역할 분석 (4.10, 중국신문망)

ㅇ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내수는 중국 경제 발전을 견인해온 결정적인 요소인 바, ’08년~’17년 경제 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도는 연평균 105.7%이며, 이중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이 가장 심각했던 ’09년(142.6%)이고 기여도가 가장 낮았던 해는 세계 경제 회복 시기인 ’17년(90.9%)임.

ㅇ 또한 주민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며 소비 구조 전환도 진행되고 있는 바, ’13년~’17년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이 연평균 7.4% 증가하여 같은 기간 GDP 증가율을 0.3%p 선회하였으며, 의료보건 및 교육·문화·여가 등의 지출이 두 자리수의 빠른 성장세를 시현함.

ㅇ 중국의 상품 소비 구조 개선이 가속화되며 ’17년 엥겔지수*가 29.3%까지 하락하였으나, 중국의 1인당 내구소비재** 소비 수준은 아직 선진국과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으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함.

* 엥겔지수: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가계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되며, UN은 한 국가의 엥겔지수가 60% 이상이면 ‘빈곤’, 20% 이하이면 ‘매우 부유’로 분류

** 내구소비재: 자동차 부속품, 전기 제품 등과 같이 구입 후 수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재

- ’17년 말 기준 100가구당 보유 자동차 수는 △중국의 경우 29.7대이지만, △미국의 경우 200대, △유럽 일부 선진국의 경우 150대 이상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