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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철강업계 발전 전망 제시 (4.4,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04.09
[주중한국대사관]철강업계 발전 전망 제시 (4.4, 경제참고보)

ㅇ 중국 야금상회*에 따르면 ’17년 중국 철강 기업의 이윤이 대폭 증가한 바, 민간 철강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6.32%로 ’16년 대비 3.62%p 증가하였고, 철강업계의 생산능력 이용률(Capacity Utilization)은 ’15년의 70%에서 현재 80%로 상승함.

* 중국 야금상회: 전신은 ’06.6월 설립된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야금업상회로 ’12.12월 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비영리 사회조직이며, 야금업(광석에서 금속을 추출·정련하여 필요한 형상으로 만드는 기술) 기업 및 업계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

ㅇ 중국 야금상회 왕롄중(王連忠) 부비서장은 철강업계는 과거 심각한 과잉생산 단계에서 현재는 상대적인 균형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철강업계의 생산능력 이용률도 합리적인 수준에 진입했다고 분석함.

- ’25년까지 철강 업계 집중도 60%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허베이, 산시(山西) 등 다수 지역에서 철강 기업 간 대규모 인수합병을 준비 중인 바, 향후 수많은 철강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

ㅇ 중국 공신부 원자재공업사 뤄톄쥔(駱鐵軍) 순시원은 지난 2년 간 과잉생산 해소 작업이 추진되면서 중국 철강업계가 이미 심각한 과잉생산 단계를 지나온 바, 현재 주요 문제는 △국부적인 과잉생산, △낮은 생산 집중도, △환경에 대한 악영향 등으로 변화하였다고 분석함.

※ 지난 2년 간 중국은 철강 과잉생산 1.2억 톤 이상을 퇴출한 바 이는 제13차 5개년 계획(’16년~’20년)에서 제시한 상한선 목표치의 80%에 해당하며, 금년 정부업무보고는 철강 생산력 3,000만 톤 수준을 추가 퇴출하겠다고 언급

- 또한 ’18년은 철강 과잉생산 해소 심화 추진의 해인 바, 철강 기업의 이윤이 개선되면서 이미 퇴출된 생산 설비의 생산 재개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