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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중국 외채 규모 발표 (3.30, 인민망)
등록일 2018.04.02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중국 외채 규모 발표 (3.30, 인민망)

ㅇ ’18.3.29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7.12월 말 기준 중국의 외채 잔여액은 1조 7,106억 달러로 ’16년 말 대비 2,948억 달러 증가하였고, GDP 대비 외채 비율은 14%로 중국의 외채 리스크가 통제 가능 범위를 유지하고 있음.

※ GDP 대비 외채 비율은 국가 경제 성장 시 외채에 대한 의존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제적 통용 기준은 20%가 경계선으로 20% 이하로 통제하도록 요청

ㅇ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외채 규모 증가는 주로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으로 인한 각 경제 지표의 안정화, △다수 개혁 조치 시행으로 인한 중국 내 시장주체의 해외 융자 원활화 수준 제고 등에 기인함.

-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 ’17년 한해 △GDP 규모 82.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 △상품 수출입액 27.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 △위안화 환율의 양방향 변동 추세 강화로 인한 환율의 안정화 등 요소가 외채 규모 증가를 뒷받침한 기본적인 요소

- (해외 융자 원활화 수준 제고) ’17년 △중앙은행 및 외환관리국이 해외 융자에 대한 거시관리 정책을 완비, △금융기관과 기업이 해외 융자를 진행하여 국내외 두 가지 시장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기타) 이밖에 은행간 채권시장의 개방도가 점차 제고되고, 특히 ’17년 채권통 추진으로 역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 금융시장 개방이 한층 확대되면서 역외기관의 중국 내 채권 보유 규모 확대

* 채권통: 중국 본토와 홍콩의 채권시장을 연결해 상호 채권 거래를 가능케 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