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전문가, 18년 경제 전망 제시 (3.26, 인민일보)
ㅇ 인민일보(3.26)는 중국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18년 중국 경제 전망을 △물가, △성장률, △시장의 자신감 등 세 가지로 분류하여 제시함.
ㅇ (물가) 국가통계국 중국경제경기모니터링센터 판젠청(潘建成) 부주임은 ’18년 물가 증가율은 ’17년과 유사할 것이며, △연이은 식량 생산 풍작으로 인한 식품 가격의 안정화,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 하락 추세로 인한 공산품 가격의 상승 압박 완화, △소비 구조 개선 및 노동력 원가 상승으로 인한 서비스 가격의 안정적인 상승 등을 특징으로 제시함.
ㅇ (성장률) 국무원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천창성(陳昌盛) 부장은 ’17년 경제성장률이 6년 만에 반등한 것은 중국 경제가 지난 6년 간의 조정기를 거치고 중고속 성장의 기반을 공고하게 다지게 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경제성장률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소폭 변동할 것으로 전망함.
ㅇ (시장의 자신감) 국가통계국 중국경제경기모니터링센터가 ’17.12월 중국 경제학자 100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제 전망 예측 조사에 따르면 ’18년 GDP 성장률에 대해 91%의 응답자가 6.5%~7.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변하였고 응답자 답변 평균치는 6.7%를 기록함.
- ’18년 상반기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14%의 응답자가 ‘호전될 것’, △68%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 △18%는 ‘악화될 것’이라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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