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중국(선전) IT 서밋 개최 (3.26, 신화망)
ㅇ 중국 선전시 인민정부와 디지털중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선전) IT 서밋(China(Shenzhen) IT Summit, 3.24~3.25)*이 선전에서 개최된 바, 기업가들은 ‘신시대, 디지털 중국과 미래 세계’를 주제로 △산업인터넷 및 중국제조, △핀테크 및 리스크 통제, △유니콘기업 및 전방산업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중국(선전) IT 서밋(China(Shenzhen) IT Summit): ’09년부터 선전시 인민정부와 디지털중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7년 제9회를 맞이하였으며, IT 분야 기업가들이 참석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 연설 발표, 협약 체결 등을 진행
ㅇ 텐센트 마화텅(馬化騰) 회장이 동 서밋에서 연설을 진행한 바, 마 회장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 3G, 4G 등 인프라 구축으로 전통적인 PC 인터넷 시대에서 모바일 인터넷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었으며, QR코드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고 분석함.
- 또한 텐센트의 최대 목표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텐센트는 유통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것이 아닌, 커넥터(connector)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언급
ㅇ SAIF Partners China 옌옌(閻焱) CEO는 중국의 유니콘기업 출현율이 점차 제고되고 있고 많은 기업이 세계 500대 기업 대열에 진입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매년 50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바, 10년 이내 텐센트, 알리바바의 패권을 위협하는 기업이 출현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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