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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대외 개방 확대 계획 발표 (3.27,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03.28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대외 개방 확대 계획 발표 (3.27, 경제참고보)

ㅇ ’18.3.26 중국 공업 신식화부 먀오웨이(苗圩) 부장은 중국발전포럼*에서 중국은 향후 외자에 대한 제조업 개방을 한층 확대하고, ‘중국제조2025’ 지원 정책을 재중국 외자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중국발전포럼(China Development Forum): 중국 정부 고위층, 전세계 재계 인사, 국제기구, 학자 간 교류의 장으로 ’00년 창립 이래 중·외 발전 정책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기여해왔으며, 금번 제19회 포럼은 양회 이후 중국이 진행하는 첫 번째 국가급 대규모 국제포럼

ㅇ 전문가들은 먀오웨이 부장의 발언을 통해 대외 개방에 대한 중국의 결심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엿볼 수 있다며, 상기 조치를 통해 중국은 외자를 더욱 충분히 이용하여 △실물경제 강화, △제조업 발전 촉진,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 실현 등 성과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함.

- 국가발개위 닝지저(寧吉喆) 부주임은 개혁개방 40년 간 외자가 중국 경제의 중요 구성 부분이 되었는 바, ’17년 중국의 신규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1,310억 달러로 세계 2위를 기록하였고, 외자는 △수출입액 중 50%, △공업 생산액 중 25%, △세수 중 20%, △일자리 창출 기여도 10% 이상을 기록하였다고 언급

-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쌍바이촨(桒百川) 교수는 제조업 개방 확대는 중국의 제조업 발전 현황 및 국제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중국은 제조업 관련 완비된 시스템 및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물경제 발전이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많은 제조업 기업이 글로벌 자원 활용을 통한 제조업 기반 공고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