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공유경제 발전 현황 발표 (3.28, 중국신문망)
ㅇ ’18.3.27 중국 싱크탱크인 전자상거래연구센터가 <’17년도 중국 공유경제 발전 보고서>를 발표한 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17.12월 기준 190개의 공유경제 플랫폼이 총 1,159.56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함.
ㅇ 동 보고서에 따르면 △공유 자전거, △공유 교통, △공유 금융, △셰어하우스, △공유 지식 등 다섯 가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중 공유 자동차가 764.59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하여 ’17년도 최대 투자 유치 분야로 기록됨.
- 또한 ’17년도 공유 자전거 분야의 투자 유치액은 258억 위안이며, ’17년 말 기준 중국의 공유 자전거 사용자는 2.2억 명으로 ’16년 대비 10배 증가
- 이밖에 공유 사무실, 공유 보조배터리, 공유 렌트하우스 등 분야 역시 많은 투자를 유치한 바, 점점 다양한 분야가 공유경제와 상호 융합되는 추세
ㅇ 전자상거래연구센터 천리텅(陳禮騰) 분석가에 따르면 향후 각 공유경제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18년 공유 자전거 플랫폼은 인터넷 콜택시 예약 서비스, 공유 자동차 등 관련 업종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며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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