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하이시 국유기업 개혁 임무 리스트 발표 (3.14, 상해증권보)
ㅇ 상하이시는 ‘18.3.13(화) 국유기업공작회의를 개최하고 품질과 효율의 제고, 국유자본의 경쟁력 확대, 혼합소유제 개혁 심화, 국유자본의 활력 강화, 국유자본에 대한 감독관리 강화 등 ’18년 국유기업 개혁 8대 중점 임무 리스트를 발표함.
- 특히 혼합소유제 개혁과 관련하여, 상하이시는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도시로서 개방을 확대하고 시장화 구조조정을 강화하여 국유기업의 주식제 개혁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임. 이와 관련, 국유기업의 주식시장 통합 상장 혹은 핵심 업무의 별도 상장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
ㅇ 지난해 상하이시는 국유기업 개혁에 다양한 형태의 사회자본을 끌어들인바 있음.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이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며 상하이뗀치(上海電氣)는 핵심 업무만 별도로 상장시켰고, 상하이부동산그룹은 현재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상장 심사를 진행 중에 있음.
- 금년에는 국유기업 중 주식시장 상장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을 지정하여 주식시장 상장에 필요한 교육, 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임. 또한 1~2개 과학기술연구소의 국유지분을 민간에 매각하여 자본구조를 다양화 하려는 계획도 보유
ㅇ 한편, 국유자본의 활력 강화와 관련하여 상하이시는 최고 수준의 품질 및 효율지표와 과학적인 평가체계를 수립하여 국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임.
- 효율지표 및 평가체계는 순자산수익율, 순자산부가기치율 등 자본이익율 체계, 주력업종 순이익, 핵심제품 판매성장률 등의 주력업종 품질체계, 부채율, 총자산수익율 등의 자산품질체계, 영업수입증가율, 이익총액증가율 등의 성장률 체계 등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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