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경제통상 강국 건설 청사진 제시 (3.12, 시나종합)
ㅇ ’18.3.11 중국 상무부 중산(鐘山) 부장은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기자회견 시 중국은 소비, 무역, 외자, 투자 지표가 모두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이미 ‘경제통상 대국’이 되었으나, 아직 ‘경제통상 강국’은 아니라고 분석함.
- 이에 경제통상 강국 건설 목표를 제시한 바 △(’20년 이전) 경제통상 대국 입지 공고화 및 경제통상 강국 건설 추진, △(’35년 이전) 경제통상 강국 기본 건설, △(’50년 이전) 경제통상 강국 전면 건설
ㅇ 또한 금년 상무부의 중점 업무를 △무역, △투자, △소비 등으로 분류·제시한 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무역) (국제시장) △일대일로 관련 무역 원활화 추진, △무역 자유화·편리화 촉진, (국내시장) △서부지역의 개방 역량 제고, △중서부 지역의 대외 무역 잠재력 발휘, (경영주체)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 육성, △중소기업의 국제시장 개척 지원, (상품구조) △고품질·첨단기술·고부가가치 제품 및 장비제조 제품 수출 촉진, (무역 방식) △서비스 무역과 상품 무역의 조화로운 발전 촉진
- (투자) (투자자 육성) △국내 유수 기업의 국제시장 개척 장려, △국제화 경영 능력 및 리스크 대응 능력 제고, (투자의 규범화) △투자의 진실성·합법성 조사 강화, △비이성적인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통제
- (소비) (개방 확대) △시장 진입 제한 대폭 완화, △자동차 및 일부 일용품에 대한 수입 관세 인하, △통신·의료·교육·노후 등 서비스업 개방 확대, △국내시장의 공급 다원화, △소비 원가 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