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8.1~2월 간 중국의 대외 무역 특징 발표 (3.12, 상무부)
ㅇ ’18.3.12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8년 이래 상무부 및 유관 부처가 국무원의 대외 무역 발전 정책을 성실히 이행함에 따라, 현재 대외 무역 상황이 양호하며 수출입에 모두 빠른 성장세가 나타남.
- ’18년 1~2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4.5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하였고, 이중 수출은 2.44조 위안으로 18.0% 증가, 수입은 2.08조 위안으로 15.2% 증가
ㅇ 또한 상무부에 따르면 동 기간 중국 대외 무역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상품 구조) 가전 제품 수출액이 1.43조 위안으로 18.0% 증가하였고, 방직, 의류 등 7가지 노동집약형 업종의 수출액이 4,923.1억 위안으로 19.5%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시현
- (경영 주체) 민간기업 수출액이 1.18조 위안으로 29.4% 증가하며 총 수출액 중 48.6%를 차지하였고, 외자기업 수출액이 9,989.9억 위안으로 8.7% 증가하며 총 수출액 중 41.0%를 차지함.
- (무역 방식) 일반무역 수출입액이 2.65조 위안으로 22% 증가하였고 총 무역액 중 58.7%를 차지
- (무역 대상국) 미국, EU, 홍콩 등 전통적인 수출 대상국에 대한 수출액이 각각 20.0%, 18.1%, 12.2% 증가하였고,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이 1.26조 위안으로 21.9% 증가
ㅇ 향후 상무부는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임무와 요구사항에 따라 무역 관련 신 업종을 육성하고 수입을 적극 확대하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가하는 등 무역 강국 건설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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