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해관총서, 18년 1~2월 수출입 통계 발표 (3.9, 인민망)
ㅇ ’18.3.8 중국 해관총서는 ’18년 1~2월 중국의 수출입 통계를 발표한 바, 동 기간 중국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4.52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이며 이중 △수출 2.44조 위안(18% 증가), △수입 2.08조 위안(15.2% 증가), △무역 흑자 3,622억 위안(37.2% 증가)을 기록함.
- 2월 수출입 총액은 2조 위안(17.2% 증가)이며 이중 △수출 1.11조 위안(36.2% 증가), △수입 8,881.6억 위안(0.2% 하락), △무역 흑자 2,248.8억 위안(’17년 2월에는 적자 729.9억 위안 발생)을 기록
ㅇ 이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은 2월 무역 수치 하락을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성적표가 발표되었다며 그 원인을 분석함.
-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관리학원 허웨이다(何維逹) 교수) △미국, 유럽 등 선진 경제체의 경기 회복, △중국 정부의 대외 개방 중시 풍조 및 무역·투자 원활화를 위한 환경 조성, △기업의 기술 혁신으로 단순 가공품 수출 위주에서 첨단제품 수출 병행으로 전환 등 요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충칭 해관 류웨이웨이(劉魏巍) 관장) 통관 편리화 수준 제고가 대외 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일대일로 협력, △FTZ 개혁 노하우의 전국 보급, △전자상거래, 시장구매, 무역 서비스 등 새로운 업종 발전 등도 원인인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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