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질검총국, 수입산 전기밥솥 검사 결과 (2.23, 시나종합)
ㅇ ’18.1.30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에 따르면 ’17.4월~10월 간 질검총국이 전국 출입국 검역·검사 기관을 동원하여 법정 검역 상품 목록 이외의 수입 상품에 대한 추출 검사를 시행한 바, 수입산 전기밥솥에 대한 조사 126건 중 17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아 불합격률이 13.5%를 기록함.
ㅇ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전기밥솥 중 일본 브랜드(70.59%) 및 한국 브랜드(29.41%)가 다수를 차지하였고, 불합격 브랜드는 △일본 파나소닉(Panasonic) 7건, △일본 타이거(Tiger) 3건, △한국 쿠첸(CUCHEN) 3건, △한국 쿠쿠(CUCKOO) 2건, △일본 히타치(Hitachi) 1건, △도시바 (Toshiba) 1건 등이 있음.
- 불합격 원인 중 다수는 발열 및 접지의 문제이며, 이외 원인으로는 제품 로고 및 설명상의 문제, 부속품 문제, 배선 문제 등이 발견
ㅇ 질검총국은 불합격 제품 생산·경영자에게 제품에 대한 시정 및 동일 문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강화를 지시하고, 조사 결과를 지방 정부 부처 및 소비자에게 공개하여 알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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