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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춘절 연휴 크루즈 여행 각광 (2.20, 인민일보)
등록일 2018.02.23
[주중한국대사관]춘절 연휴 크루즈 여행 각광 (2.20, 인민일보)

ㅇ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携程)에 따르면 ’18년 약 15%의 관광객이 춘절 연휴 크루즈 여행을 선택했고, 금년 춘절 연휴 크루즈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바, 크루즈 관광이 춘절 연휴 주요 관광 방식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음.

- 교통·숙식·관광·쇼핑·휴식을 한데 모은 일거다득의 관광 상품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6박 7일 일정의 아시아 관광, 15일 이상의 대륙간 장거리 관광 등도 효도 관광으로 인기몰이 중

ㅇ 이에 인민일보는 업계 전문가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발 크루즈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일부 관광객들의 비신사적인 관광 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함.

- △승·하선 및 선내 뷔페 이용 시 새치기하는 행위, △‘본전을 뽑겠다’는 생각으로 먹지도 못할 음식을 가득 담아 낭비하는 행위, △크루즈 갑판에 침을 뱉는 행위, △객실 내 전기포트를 이용해 라면을 끓이는 행위, △집합 시간 미준수, △고성방가 등의 행태가 빈번히 발견

ㅇ 중국 크루즈선사 스카이씨 홀딩 인터내셔널(Skysea Holding International, 天海郵輪)의 왕야징(汪亞靜) 프로덕트 매니저는 중국 시장에서 크루즈 관광은 새로운 여가 및 관광 형태로서 많은 관광객이 크루즈 관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언급함.

- 크루즈 관광 매너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크루즈선사, 관광사, 관광업 종사자의 노력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