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中 포용적 금융 발전 상황 (2.12, 중국신문망)
ㅇ ’18.2.11. 중국 인민은행 및 세계은행은 <중국의 포용적 금융*> 보고서를 발표한 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5년 간 포용적 금융의 평가 기준인 계좌 보유율이 G20 국가 수준에 도달하는 등 보편적 금융과 관련하여 뚜렷한 성과를 확보함.
* 포용적 금융(普惠金融·inclusive finance): ’05년 UN이 제시한 개념으로 영세기업, 농민, 저소득계층 등 다양한 사회 계층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칭
ㅇ 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금융 인프라를 완비하고 금융 서비스 사각지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는 농촌 지역에 대한 대리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참고할 만한 노하우를 축적함.
- 또한 금융 과학기술 혁명으로 인해 소비자의 지불, 대출, 저축, 보험, 투자 등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발생
ㅇ 그러나 동 보고서는 중국이 보편적 금융의 지속적인 추진에 있어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시장 위주의 발전과 상업적인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함.
- 또한 정책 제정자들이 관리감독 수단을 완비하여 디지털 금융*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
* 디지털 금융: 전자 화폐, 인터넷 결제, 모바일 결제, 온라인 뱅킹, 인터넷 펀드 등 금융 서비스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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