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5년 중국 요식업계 이익 3조 위안 돌파 (11.22, 인민망)
ㅇ 11.19(일) 개최된 ‘16년 요식업 공급측 개혁 발전 좌담회에서 중국요리협회 장쥔시엔(張俊賢) 회장은 ‘15년 전국 요식업계 이익이 처음으로 3조 위안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익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11.7%를 기록, 3년 만에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
- 또한 국가통계국 발표 통계에 따르면, ‘16.1월~10월간 전국 요식업계 이익은 2조 9,1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9% 상승했고, 일정 규모 이상 요식업계 업체의 이익은 7,4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 상승
ㅇ 장쥔시엔 회장은 상무부 통계를 인용, 대중식당이 전체 요식업 시장의 8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고급식당보다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식당이 요식업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중산층, 여성 및 인터넷 배달 등이 요식업 경기 회복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
ㅇ 한편, 상기 협회는 조사 결과 약 50% 이상의 소비자들이 브랜드 식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았지만, ‘80년~‘90년대 출생한 젊은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 모델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 소비 행태 역시 변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요식업계가 브랜드 세분화, 소비 구조 전환, 정보화 수준 제고 및 정책·법규 변화 적응 등을 통해 사업을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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