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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 국가통계국, ‘16.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국가통계국, 8.9)
등록일 2016.08.12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국가통계국, ‘16.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국가통계국, 8.9)

ㅇ 8.9(화)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6.7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이하 ‘CPI’)는 전년동기대비 1.8% 상승, ‘16.6월 대비 0.2% 상승함.

- 국가통계국은 7월 CPI 상승의 이유로, 폭우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일부지역의 채소 가격이 상승했고, 하절기 계절적 원인으로 일부 서비스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함.

- 특히 창장(長江) 중하류와 황하, 화베이 지역의 홍수가 신선채소의 생산과 운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안후이, 후베이, 허베이, 베이징 등 4개 지역의 신선채소 가격이 전월대비 각각 16.2%, 14.3%, 13.3%, 12.8% 상승한 것이 두드러짐.

ㅇ 이와 함께 ‘16.7월 생산자물가지수(이하 ‘PPI’)는 전년동기대비 1.7% 하락했으나, 전월대비는 오히려 0.2% 상승하여 금년 3월 이후 전월대비 상승세 지속

- PPI가 전월대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유색금속, 제련, 압연 등 일부 공업 업종의 가격이 상승 반전됐고, 채광·선광, 방직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임. 이 외에 석유천연가스, 석유가공, 석탄채굴 등 업종의 가격이 전월대비 지속 상승한 탓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