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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위안화 환율 11주 만에 가장 큰 폭 상승 (신랑재경, 3.24)
등록일 2016.03.25
[주중한국대사관]위안화 환율 11주 만에 가장 큰 폭 상승 (신랑재경, 3.24)

ㅇ ‘16.3.24(목) 중국인민은행이 공시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일 대비 214bp(basis point, 100bp=1%) 상승(가치 하락)한 1:6.5150으로 금년 1.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함.

- 역외 외환시장에서도 4거래일 연속 위안화 환율이 상승했으며, 3.23(수) 장중 한 때 주간 최고치인 1: 6.5080을 기록

ㅇ 보아오 포럼에 참석 중인 황이핑(黃益平) 베이징대 교수 겸 경제학자는 중국정부가 위안화 가치하락을 통해 경제를 부양하려 한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함.

- 위안화 가치하락으로 단기적으로 수출이 촉진될 수는 있겠지만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고 자본유출이 심화되는 등 중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

ㅇ 한편, 미국 PIMCO(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사 보고서에 따르면, 위안화 가치하락이 금년 글로벌 경제의 최대 위험요인이라고 언급하면서 ‘17년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약 7% 하락하게 될 것으로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