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년 5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6.28, 국가통계국)
ㅇ 20.6.28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년 5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연간 주력 업종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이윤총액은 5,82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상승세로 선회함. (4월 –4.3% → 5월 6%)
- 그러나 1~5월 누적 이윤총액은 1조 8,434.9억 위안으로 여전히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 (1~4월 –27.4% → 1~5월 –19.3%)
ㅇ 5월 이윤 개선의 원인은 아래와 같음.
- (원가 상승 폭 둔화) 3월 이후 기업 원가 상승 압박이 5월에는 뚜렷이 완화/ 출고가 대비 공업 생산자의 구매가가 큰 폭으로 하락
- (주요 업종 이윤 개선) 시장 수요 증가, 정부 지원책 효과 시현 등 요인으로 석유가공, 전력, 화학공업, 철강 등 업종의 이윤이 뚜렷이 개선
※ (5월 이윤 증가율) △석유가공 8.9% 증가, △전력 10.9% 증가, △화학공업 9.6% 하락(4월 29.3% 하락), △철강 50.5% 하락(4월 65.6% 하락)
ㅇ 5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4월 대비 영업 수입 증가율 둔화, △4월 대비 이윤 개선 업종 수 감소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장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바, 이윤 반등의 지속 여부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