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차이신 PMI 발표 및 경제 전망(7.1, 차이신망)
ㅇ 20.7.1 차이신은 6월 차이신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1.2%로 5월 대비 0.5%p 상승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고, 국가통계국의 6월 제조업 PMI(50.9%로 전월 대비 0.3%p↑)와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고 분석함.
ㅇ 방역 조치 완화 및 기업 조업 재개로 6월 생산 지수가 50% 이상을 유지하였고, 내수 개선으로 6월 신규 주문 지수가 2월 이후 처음 증가하였으며, 해외 경제 재개로 6월 신규 수출 주문 지수가 상승함.
- 반면, 고용 상황에는 아직 개선 조짐이 나타나지 않은바, 제조업 기업의 6월 고용 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50% 이하를 유지
ㅇ 차이신 싱크탱크 경제학자는 6월 중순 국부적인 코로나19 반등 현상이 있었으나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하고,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 미개선, 7~8월의 주기적인 실업률 상승 전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올해 대졸자 수 등 요소를 고려할 때 고용 안정화가 향후 경제 정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분석함.
ㅇ 인프라 구축 지원, 소비 촉진 등으로 하반기에도 중국 경기 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이나, 해외 코로나19 상황 및 중미 관계 추이가 중국 수출에 불확실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출은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어 있는바 향후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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