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20년 중국 수출입 통계 발표 (1.14, 신화재경 등)
ㅇ 1.14(목) 해관총서는 ’20년 중국 상품무역 수출입액이 32조 1,6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17조 9,300억 위안으로 4% 증가, 수입액은 14조 2,300억 위안으로 0.7% 하락, 무역 흑자는 3조 7,000억 위안으로 27.4% 증가했다고 발표함.
- 수출입액은 ’20.6월부터 7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한 해 수출입액 및 수출액이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
ㅇ 중국은 전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상품무역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유일한 국가임. 또한, WTO 및 각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0월 중국의 수출입액, 수출액, 수입액의 국제시장 점유율이 각각 12.8%, 14.2%, 11.5%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ㅇ ’20년 중국의 5대 무역 파트너는 △아세안(4조 7,400억 위안/ 7%), △EU(4조 5,000억 위안/ 5.3%), △미국(4조 600억 위안/ 8.8%), △일본(2조 2,000억 위안/ 1.2%), △한국(1조 9,700억 위안/ 0.7%)임. (괄호 안: 무역액/ 전년 대비 성장률)
ㅇ 방역 물자와 ‘재택경제’ 상품이 중국의 수출 증가를 견인한바, 마스크 포함 방직품, 의료 기기, 약품 등 방역물자 수출액이 31% 증가하였고, 노트북, 태블릿 PC, 가전용 전기기구 등 ‘재택경제’ 관련 상품 수출액이 22.1%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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