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2021년 1~3분기 수출입 통계 발표 (10.13, 중국망)
ㅇ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은 10.13(수) 2021년 1~3분기 중국의 상품 교역액이 28조 3,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2.7% 증가하였으며, 이 중 수출액은 15조 5,500억 위안(22.7% 증가), 수입액은 12조 7,800억 위안(22.6% 증가)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그러나 △1/4분기 8조 5,100억 위안(29.7% 증가), △2/4분기 9조 5,900억 위안(25.2% 증가), △3/4분기 10조 2,300억 위안(15.2% 증가)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분기마다 하락하는 추세로, 4/4분기 교역액 증가율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
ㅇ 동인은 1~3분기 중국과 주요 파트너간 교역액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아세안(4조 800억 위안/ 21.1%), △EU(3조 8,800억 위안/ 20.5%), △미국(3조 5,200억 위안/ 24.9%), △일본(1조 7,800억 위안/ 11.2%), △한국(1조 7,000억 위안/ 17.3%)이라고 함.
ㅇ 또한, 동인은 글로벌 경제·무역 회복 추세가 중국의 수출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다고 평가하고, 1~3분기 중국의 對미, 對EU, 對아프리카 수출액 증가율이 모두 20% 이상이며, 對라틴아메리카 수출액 증가율은 40%를 초과하였다고 함.
- 이밖에 국제 벌크스톡 가격 상승으로 1~3분기 중국의 관련 수입액이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한바, 특히 철광석, 원유, 구리 등 제품의 수입 평균가가 30%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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