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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발개위, 4개 철도 건설 프로젝트 추가 승인 (신경보 2014.11.26)
등록일 2014.11.27

o ‘14.11.25(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662.4억 위안 투자 규모의 4개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추가 승인했음을 발표, 이에 따라 ‘14.10월 이후 발개위가 승인한 철도 건설 프로젝트는 총 25개로 집계됨.

※발개위 4개 철도 건설 프로젝트 노선 개요
- 내몽고자치구(內蒙古) 정란치(正藍旗)- 허베이성(河北省) 장자커우시(張家口市)
- 쓰촨성(四川省) 충칭시(重慶市)- 후베이성(湖北省) 화이화시(懷化市) 철도 확장공사
-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長春市)-지린성(吉林省) 바이청시(白城市) 철도 개조공사
- 산시성(陜西省) 한중시(漢中市) 양핑관(陽平關)- 산시성(陜西省) 안캉시(安康市) 제2기 공사

o 이에 대해 신경보(新京報)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3대 요소인 소비·수출·투자 가운데 국내 소비 부진, 유럽의 경제 불황과 일본의 불황으로 인한 수출 하락 등으로 소비와 수출이 모두 부진해 경제 하방 압박이 증대되고 있어, 기초인프라 건설·투자를 통해 경제 성장률을 제고시켜야할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보도함.

o 또한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經濟學院) 류웬춘(劉元春) 부원장도, 경제 하방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함.

o 이 외에도 푸단대학(覆旦大學) 공공경제연구센터(公共經體濟硏究中心)의 스레이(石磊) 주임은, 남은 12차 5개년 계획 기간(‘11년~‘15년)과 13차 5개년 계획 기간(‘16년~‘20년)에 진행되는 투자 프로젝트는 대규모 투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며, 특히 중서부 지역에 집중 투자, 중서부 지역의 기초인프라 개조와 경제 성장률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