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4월 소비시장 안정적 성장 (5.17, 중국신문망)
ㅇ ’17.5.16. 중국 상무부는 ’17년 4월 중국 소비시장이 안정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시장상황을 분석함.
- (국가통계국 데이터) 전국 소비품 총 판매액은 2조 7,300억 위안으로 전월대비 10.7% 증가하였고, 1~4월 소비품 총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 상승함.
ㅇ 상무부 시장운행사(市場運行司) 책임자는 △실물업체 회복, △인터넷 판매 증가, △관광 소비 안정세, △CPI 상승 등을 4월 소비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분석함.
- (실물업체) 4월 편의점, 대형 쇼핑센터, 전문점, 슈퍼마켓, 백화점의 판매액 증가율은 전월대비 각각 0.4%p, 0.6%p, 0.3%p, 0.2%p, 0.3%p 상승함.
- (인터넷 판매) 1~4월 전국 상점의 인터넷 판매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바 전년 동기대비 25.9% 증가하여 전체 소비품 판매액 중 12.9%를 차지함.
- (관광 소비) 노동절 연휴를 맞아 관광,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면서 4월 석유(완제품 포함) 판매액이 전월대비 12.1% 증가하였음. 또한 최근 신형 자동차가 잇달아 출시되며 4월 자동차 판매액이 전월대비 6.8% 증가함.
- (CPI)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1.2%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함.
ㅇ 또한 동인은 국민 경제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시장 활력이 강화되면서 금년 상반기 소비시장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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