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18.1~4월 외자유치 및 대외투자 상황 발표 (5.17, 상무부)
ㅇ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상무부 정례 브리핑(5.17) 시 ’18.1~4월 중국의 외자 유치 및 대외 투자 상황을 발표함.
ㅇ (외자 유치 상황) ’18.1~4월 신규 설립된 외자기업은 19,002개(전년 동기대비 95.4% 증가), 실제 외자 사용액은 2,867.8억 위안(0.1% 증가)을 기록하였으며, 동 기간 외자 유치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첨단기술 제조업 높은 성장세 유지) 동 기간 첨단기술 제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296억 위안(79.5% 증가),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01.1억 위안을 기록
- (중서부 지역의 유치액 지속 증가) 중부 지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211.2억 위안(47.2% 증가), 서부 지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193.1억 위안(20.6% 증가)을 기록
- (주요 투자 원천국(지)의 투자 확대) 동 기간 대중 투자액이 증가한 국가·지역은 △마카오(77.3% 증가), △영국(63.2% 증가), △한국(57.2% 증가), △싱가포르(53.6% 증가), △일본(7.6% 증가) 등이며, 이밖에 아세안 및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대중 투자액 증가율은 각각 57.7%, 57.2%를 기록
ㅇ (대외 투자 상황) ’18.1~4월 중국 내 투자자의 비금융 분야 해외직접투자액(144개 국가·지역의 2,459개 역외기업 대상)은 총 355.8억 달러(34.9% 증가)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시현하였으며, 동 기간 대외 투자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동 기간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중국 기업의 신규 투자액은 46.7억 달러(17.3% 증가)를 기록
- (비이성적 투자의 효과적인 통제) 동 기간 대외 투자 분야는 주로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 △광업,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등이며, 부동산업, 스포츠업, 오락업은 신규 투자 프로젝트 미발생
- (동부지역의 대외 투자 여전히 활발, 창장경제밸트가 새롭게 부상) 동 기간 동부지역 10개 성·시의 대외투자액은 186.3억 달러(50.5% 증가), 창장경제밸트 연선 성·시의 대외투자액은 108.4억 달러(54.2% 증가)를 기록
- (대형 도급공사 프로젝트 증가) 동 기간 신규 체결된 대외 도급공사 프로젝트 중 계약 체결액이 5,000만 달러 이상인 대형 프로젝트는 214개, 계약 체결액은 총 518.1억 달러로 전체 신규 계약 체결액 중 84.4%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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