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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은행업, 민영기업 지원 정책 발표 (11.19, 경제참고보)
등록일 2018.11.21
[주중한국대사관]은행업, 민영기업 지원 정책 발표 (11.19, 경제참고보)

ㅇ ’18.11.15 중국 건설은행이 <민영기업 및 영세기업 발전 지원 확대에 관한 통지>를 발표, △신용대출 지원 강화, △실적 평가 개선, △맞춤형 대출 정책 추진, △경영 방식 완비 등 8가지 측면에서 총 26가지 조치를 제시하는 등 최근 중국 5대 국유상업은행(건설은행, 중국은행, 공상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이 민영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조치를 잇달아 발표함.

ㅇ 원빈(溫彬) 민생은행 수석연구원은 은행권의 정책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 민영기업의 신용대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왕자오싱(王兆星)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민영기업에 대한 대출액이 이미 30.4조 위안을 기록함.
ㅇ 그러나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민영기업의 신용 공여한도를 무분별하게 확대하면 향후 은행업의 불량 대출 및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 정책적인 견인 역할로 인해 은행들이 민영기업의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있으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