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국무원 전체회의 주재 (1.14, 중국정부망)
ㅇ ’19.1.14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국무원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 심의 상정될 정부업무보고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정부업무보고(의견수렴안)>을 각 성(구, 시) 및 중앙 국가기관 관련 부처 등에 송부하여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함.
- 리커창 총리는 정부업무보고 초안을 훌륭히 작성하는 것은 각계의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전사회적인 ‘최대공약수’를 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개혁 발전 과정의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관심사항에 응답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정부업무보고의 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언급
ㅇ 리커창 총리는 지난 1년 간 복잡다단한 국내외 상황과 여러 가지 도전 앞에서 한해 경제·사회 발전 관련 주요 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고 평가하면서, 어렵게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과정에서 각종 리스크와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경험을 축적하였다고 언급함.
ㅇ 리커창 총리는 금년 중국의 발전 환경이 더욱 복잡해졌고 어려움과 도전 요소가 증가하였으며 경제 하방 압박이 확대되어 정부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하면서, ‘무분별한 경기부양(大水漫灌)’을 지양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강화하며 시장의 활력을 기반으로 경기 하방 압박에 대응하여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리커창 총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최선을 다해 책임을 이행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면서 특히 기업과 국민을 이롭게 하는 기정(旣定) 정책과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기업과 국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1분기 양호한 시작을 엶으로써, 한해 경제·사회 발전 관련 주요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양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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