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선전에 대형 전기자 충전소 들어서(인민망 한국어판 5.24)
선전 민러(民樂)충전소에 새로 설치된 충전기 172기가 사용에 들어갔다. 남방전력망이 건설해 운영하는 대형 전기차 충전소는 ‘충전난’ 문제를 대폭 완화하는 동시에 배기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 하루 44560k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남방전력망은 현재까지 31억 위안(약 5322억 800만원)을 투자해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하이난 환다오(環島), 남방 5개성 주요 도시에 충전기 약 2만 3천 기를 설치했다.
민러충전소는 부지 면적 2만 평방킬로미터에 637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배전 용량은 총16884킬로와트이며, 평균 충전량은 하루 16만 킬로와트시로 하루 약 5000대의 전기차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새로 설치된 70기의 60킬로와트 직류(DC) 충전기는 신형 일정출력 충전모듈을 채택해 현재 시중에 모든 차량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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