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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IMF, 중국 경제 대외 재균형 진전 확보(7.18, 신화망)
등록일 2019.07.22
[주중한국대사관]IMF, 중국 경제 대외 재균형 진전 확보(7.18, 신화망)

ㅇ ’19.7.17 국제통화기금(IMF)이 <2019 외부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 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국민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07년 10%에서 ’18년 0.4%로 대폭 하락하였으며, 중국 경제가 수출 의존 성장 모델에서 내수 견인 성장 구조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함.

※ IMF는 ’12년부터 매년 <외부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29개 주요 경제체와 유로존에 대해 대외 불균형 상황 및 환율에 대한 분석 평가를 진행

※ 금년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계정 흑자가 지나치게 높은 경제체로는 유로존, 한국, 싱가포르 등이, 경상계정 적자가 지나치게 높은 경제체로는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

ㅇ 동 보고서에서는 ’07년 이래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주요 선진 경제체의 수요 둔화, △중국 제조업의 기술 업그레이드, △위안화 실질실효환율 절상, △서비스 무역 적자 확대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 결과로 중국 경제의 재균형*에 뚜렷한 진전이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함.

* 대외균형(국제균형): 외환시세가 안정되고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룬 상태를 지칭

- 또한 IMF는 중국 경제 재균형이 지속 추진되면서 향후 몇 년 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ㅇ 기타 고피너스(Gita Gopinath) IMF 수석경제학자는 IMF는 중국이 국내 소비를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용대출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하며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