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LPR(대출우대금리) 8개월째 동결 (12.22, 상하이증권보)
ㅇ ’20.12.21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대출우대금리)을 3.85%로, 5년 만기 LPR은 4.65%로 8개월 연속 동결한바, 이에 대해 전문가 평가는 아래와 같음.
ㅇ 왕칭 둥팡진청 수석분석가는 5월 이후 정책금리 인하가 일단락되고 금융 기관이 이자 감면 등 방식으로 기업에 총 1.5조 위안의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바,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은 지양하는 동시에 제조업,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함.
- 아울러 LPR의 8개월 연속 동결은 2/4분기 이래 중국 경제가 V자형으로 반등하면서 역주기 대응 조치에 집중할 필요성이 사라진 데 기인
ㅇ 중국경제망(12.22)은 최근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도 거시정책의 연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지적함. 리융 둥우증권 분석가도 단기적으로 거시정책이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며, 이와 함께 LPR도 한동안 계속해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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