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뉴욕거래소, 중국 3대 통신사 상장폐지 계획 철회 (1.5, 제일재경)
ㅇ ’20.12.31 뉴욕증권거래소는 ‘군대와 관련이 있는’ 중국기업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에 대한 상장폐지 절차를 가동하기로 결정, ’21.1.11 새벽 4시 이전 동 기업의 주식거래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중국 3대 이동통신사는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지칭
ㅇ 이어 ’21.1.3 중국 증감회는 3대 통신사의 주식예탁증서(ADR) 총 규모는 200억 위안 미만으로 설령 상장폐지 되더라도 3대 그룹의 발전 및 운영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음.
※ (’20년 3대 통신사의 ADR 규모) △차이나 유니콤 39.32% 감소, △차이나 텔레콤 33.11% 감소, △차이나 모바일 32.48% 감소
ㅇ 그러나 미국 현지시간 1.4 뉴욕증권거래소는 관리·감독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3대 통신사에 대한 상장폐지 계획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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