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리커창 총리는 6.22(수)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여 현재 국제사회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에서 중국은 국내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경제 전반 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 및 안정적 식량 생산을 강조함.
- 또한, 올해 △밀 풍작, △잡곡·잡두 생산량 소폭 증대, △유채씨 생산량 대폭 증대, △옥수수 등 여름철 파종 80% 달성 등 경작 상황이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올해 식량 생산량 1.3조 근(1근=500g) 이상을 유지하도록 지시
ㅇ 회의에서는 소비가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자 경제 운행의 정상 회복을 위한 핵심인바, 소비 촉진 정책을 적극 발표하고 특히 자동차 소비의 잠재력을 발굴토록 함.
- △중고차 시장 활성화, △전기차 소비 지원, △자동차 병행수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상기 정책 시행으로 올해 자동차 및 관련 제품 소비가 약 2,000억 위안(원화 38조 7,120억원 상응)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아울러 회의에서는 최근 남부지역에서 폭우가 지속되고 있고, 올 여름철 악천후가 빈번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바, △주요 지역 모니터링, △물자, 인력 등 준비, △이재민 대피, △시설 복구 등 홍수피해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