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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7일 연속 유동성 공급 (10.28, 중국신문망)
등록일 2016.10.31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7일 연속 유동성 공급 (10.28, 중국신문망)

ㅇ 중앙은행은 ‘16.10.19일부터 ‘16.10.27일까지 연속 7일간 역환매조건부 채권을 매입, 일부 만기도래 역환매조건부 채권 규모를 제외하고 총 7,600억 위안의 자금을 금융시장에 공급

ㅇ 특히 10.27(목) 각각 △7일 만기 채권 1,150억, △14일 만기 채권 550억 위안, △28일 만기 채권 400억 위안 등 총 2,100억 위안의 자금을 공급했으며, 이 가운데 당일 만기가 도래한 역환매조건부 채권 1,110억 위안을 제외할 경우 하루만에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지원

ㅇ 중인국제증권(中銀國際證券) 주치빙(朱啓兵) 수석 거시경제 분석사는 중앙은행이 14일 만기, 28일 만기 역환매조건부 채권 매입을 재개하고, 은행의 부외거래 항목도 신용대출로 간주하는 등 전반적인 관리감독 정책 방향이 금융 리스크 및 거품 방지로 전환되는 가운데 달러 대 위안화 가치 하락이 발생하면서, 최근 금융시장 내 유동성 부족 문제가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중앙은행이 안정적인 유동성 유지를 위해 지난 7일 연속 역환매조건부 채권을 매입한 것이라고 분석

ㅇ 궈카이증권(國開證券)의 리스통(李世銅) 분석사는 과거 ‘12년 금융시장 내 단기 자금 경색 문제가 발생한 바 있어, 최근 유동성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중앙은행이 역환매조건부 채권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대신 대대적인 유동성 공급을 실시한 것이라며, 금번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조치를 통해 판단할 경우 ‘12년과 유사한 자금 경색 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