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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제 경제기구, 17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12.14, 북경상보)
등록일 2017.12.15
[주중한국대사관]국제 경제기구, 17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12.14, 북경상보)

ㅇ 북경상보(12.14.)에 따르면 최근 다수 국제 경제기구 및 경제학자들이 ’17년 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음.

- (아시아개발은행(ADB)) 경기 진작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 강화 등 요소를 고려하여 ’17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7%에서 6.8%로 상향조정

※ (전망치 변화) ’17.4월 6.5% → ’17.9월 6.7% → ’17.12월 6.8%

- (국제통화기금(IMF)) 금년 중 총 네 차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였으며, 최신 전망치를 6.8%로 제시

※ (전망치 변화) ’17.1월 6.5% → ’17.4월 6.6% → ’17.7월 6.7% → ’17.10월 6.8%

- (영국 로이터 통신(Reuters)) 경제학자 36인의 평가를 종합하여 ’17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p 상향조정한 6.8%로 제시

ㅇ 이에 대해, 중국 재정부 주광야오(朱光燿) 부부장은 IMF가 ’17년 미국, 유로존, 일본, 러시아, 브라질 등 다수 경제체의 경기 호전을 전망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이래 주요 경제체의 동반 성장은 최초인 바, 국제 환경의 개선이 중국의 경제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ㅇ 또한, 골드만삭스-가오화증권(高盛高華)의 쑹위(宋宇) 수석경제학자는 외부 환경 개선 및 정책 조정의 성과 시현 등 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17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6.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정부의 리스크 관리 및 레버리지 해소 중시 등으로 인해 세계 각국이 중국 경제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