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세계은행 총재와 회담(11.20, 중국정부망)
ㅇ 19.11.20 리커창 총리는 인민대회당에서 데이비드 맬패스(David Malpass) 세계은행 총재와 회담함.
ㅇ (리커창) 중국은 세계은행과 자금 및 지식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 생물다양성, 빈곤감소 등 중점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자 하며, 개도국으로서 상응하는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준수할 것임.
- 또한, 현재 국제 상황이 엄중하며 주요 경제체의 경제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있음. 중국 경제는 이미 세계에 깊이 융합되어 있으며, 개혁 심화 및 개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중
- 향후 중국은 각국과 함께 규정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현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세계 경제 성장과 각국의 발전을 위한 동력을 주입하기를 희망
ㅇ (맬패스) 현재 세계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바 각국의 공동 대처가 요구됨. 중국 정부는 성장 실현, 고령화 대응, 기술혁신,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바, 세계은행은 중국과 상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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