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기고] ’21년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 확신 (4.7, 중국망)
등록일 2021.04.09
[주중한국대사관][기고] ’21년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 확신 (4.7, 중국망)

ㅇ 쑤젠(蘇劍)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0년 중국 거시경제 지표가 V자형 반등 추세를 시현하였으며, ’21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중국 경제가 회복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

ㅇ 금년 1~2월 (지역 내) 단기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총 수요가 둔화되었으나, 3월 PMI 수치를 통해 생산과 수요 두 가지 측면에서 중국 경제가 여전히 자생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또한, 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19의 영향이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며, 전년도 기저효과의 영향이 더해져 ’21년 1/4분기 GDP 성장률이 대폭 반등하고, 한해 6% 성장률 달성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

ㅇ 올해 중국의 △공급, △소비, △투자, △수출입 전망은 아래와 같음.

- (공급) 1/4분기 공업 부가가치가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후 점차 정상치를 회복하여 한해 평균 10% 증가할 것으로 보며, 공업이 GDP 목표 실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 (소비) 코로나19가 기본적으로 통제되면서 요식, 관광, 여가 등 서비스 소비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며,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도 소비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투자) 점진적인 경기 회복으로 제조업 투자 이윤이 증가할 것이며, 탄소 중립 목표 추진으로 인한 산업 구조 전환, 기계·설비 교체, 신에너지 자동차 수요 확대 등도 제조업 투자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수출입) 백신 접종으로 하반기경 선진국의 제조업 생산이 정상화되면 중국의 수출 대체 효과도 점차 사라질 수 있지만, 적어도 ’21년 상반기에는 수출 대체 효과 지속으로 중국의 수출이 호황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