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 홈페이지정보 바로가기

뉴스레터

  • 홈
  • 비즈니스속보
  • 뉴스레터
게시물 상세보기
[주중한국대사관]BDI 지수 11년 만에 최고치 기록 (6.18, 차이신망)
등록일 2021.06.23
[주중한국대사관]BDI 지수 11년 만에 최고치 기록 (6.18, 차이신망)

ㅇ 발틱운임지수 BDI(Baltic Dry Index)가 7일 연속 상승(30%↑), 6.18(금) 3267로 마감하며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ㅇ BDI 지수는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실어 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세계 경제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며, 동 지수를 통해 벌크스톡 수요를 가늠할 수 있음.

ㅇ 특히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벌크스톡 수요가 가장 큰 국가로 전 세계 철광석의 70%가 중국으로 유입되는바, 중국의 관련 수요와 정책이 BDI 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ㅇ ’21년 국제 벌크스톡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국가발개위 등 중국 부처가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련 투기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나, BDI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중국의 벌크스톡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력한 상황임.

- 해관총서에 따르면, 1~5월 중국의 수입량은 △철광석 4억 7,200만 톤(전년 동기대비 6% 증가), △원유 2억 2,100만 톤(2.3% 증가), △강재(鋼材, 가공한 강철) 609만 7천 톤(11.6% 증가), △대두 3,823만 4천 톤(12.8% 증가) 등임.